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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전국맛집유랑기

성수핫플 크리스찬 디올 카페 팝업스토어 예약 없이 방문 후기

by E'PAGE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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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성수 핫플!

디올 카페&팝업스토어에 방문한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직장이 성수지만 이런 게 있는지도 모르는 직장인 1인..

출퇴근만 하느라 바쁜 직장인 1인..

지인 덕에 성수에 디올 팝업스토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후기를 봐도 핫플of핫플인지라 예약은 필수이고 웨이팅을 1-2시간은 기본적으로 한다는 후기를 보게 되었어요.

물론 핫플도 좋고 디올도 좋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1-2시간을 기다린다는 건 상상을 할 수가 없었답니다.

게다가 난 점심을 포기하고 점심시간에 나온 건데...?

 

 

근처에서 약속이 있어서 가는 도중 희소식이 있었으니..!

먼저 도착한 지인이 하는 말이 지금 웨이팅이 없이 바로 입장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런 기회가 흔치 않으니 그럼 가보자!! 하고 빠른 걸음으로 다가갔습니다.

 

밖에서 본 크리스찬디올 로고가 영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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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후기를 찾아봤을 때 디올 건물이 너무 커 보여서 우와 wowwww 했었는데.. 걸어가면서 찾을 수가 없는 거예요..

실물은 사진보다 아담(?) 합니다 ㅎㅎ

헛 속았다. 싶었으나 저도 사진 찍으니 건물이 엄청 크게 나오네요.

 

다들 밖에서 인증샷도 찍고 그러시는데, 저는 너무 더워서 일단 입장하는 게 우선이었어요.

사실 명품에 대해서도 잘 몰라서 다른 분들보다 더 무관심하게 입장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원래 관심이 많을수록 더 많은 게 보이는 법인데 말이죠.

카페는 한쪽 벽면이 스크린으로 되어있어요.

 

스크린의 화질만 봐도 고급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이런 영상을 이용한 전시들도 유행을 하고 있는 터라, 꼭 전시회에 와 있는 기분이 들기로 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카페 규모가 아담합니다.

테이블이 5개 정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웨이팅이 길었나 봐요

먼저 주신 건 아이스크림!

무려 서비스랍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맛나고 특히 위에 뿌려져 있는 오렌지 토핑? 이 맛있었어요.

상큼해서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나온 건 제가 주문한 아이스라떼!!!!!

제 생에 제일 비싼 커피였어요.

무려 카페라떼가 2만원

 

지인 찬스로 호강합니다.

그리고 얼음에는 별 모양이 새겨있었어요 ㅎㅎ

디올스럽나요....?

이 커피가 디올카페에서 주는 커피 같아 보이나요?

원두는 약간 산미가 있는 타입 같았어요.

두 개 같이 인증샷도 한번 남겨봤어요.

내가 또 언제 디올카페에서 커피를 마실지 모르니..

남는 건 사진뿐이다! 싶었어요

 

그리고 주변을 보니 비엔나커피같이 휘핑이 올라가는 따듯한 커피를 시키면 디올로고를 그려서 주시더라고요

주변에 따듯한 커피를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궁금했는데.. 궁금증 해결.

역시 아무것도 모르고 더위에 지친 우리만 아이스 음료를 마시고 있었다는 ㅎㅎㅎ

옆에 있던 캠핑용 의자도 한번 찍어봤어요.

갖고 싶다 너란 의자!!!!!

창밖에 있던 기린이도 헤어지기 전에 한 컷.

카페에서 출구로 나가는 길에 바로 팝업으로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하고 싶었는데

그것도 예약을 해야 볼 수 있다고 해서 거절당했어요. 아쉬워요.

정말 쓰윽 눈으로 구경만 해보고 싶었는데 ㅎㅎ

 

나도 구경하고싶다 크리스찬디올

나도 갖고 싶다 크리스찬디올..

 

혹시 여름에 가실 분들은 꼭! 예약하고 가셔서 다양한 제품들도 구경하시고 커피도 한잔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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