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APTER 2/전국맛집유랑기

서울 서대문구 아현역 수제버거 맛집 '이지버거' 후기

by E'PAGE 2022. 5. 30.
728x90
728x90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현역 근처에 새로 생긴 수제버거 맛집 '이지버거(Esay Berger)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아현역에는 사실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없다는 슬픈 현실 알고 계시나요..

몇 년 전 롯데리아가 없어지고 난 이후에 햄버거를 먹기가 너무 힘들어진 것..

그러다가 골목에서 발견한 바로 이지버거!!!

게다가 수제버거라니 안 가볼 수가 없었어요.

이지버거는 테이크아웃 전분점으로 앙증맞은(?) 크기의 햄버거집이에요.

메뉴는 벽면에 사진과 함께 가격이 안내되어 있어요.

첫 방문이다 보니 어떤 게 맛있을지 몰라 고민하고 있었는데 주인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처음 먹어보고 야채가 들어있는 게 좋다면 이지디럭스버거를 추천하신다고 해서 도전해 보기로 했답니다.

이지디럴스 버거는 단품으로 7,900원이에요.

저는 맥주와 함께 먹기 위해 감자튀김만 따로 추가했답니다.

 

728x90

 

이지버거는 주문 즉시 바로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약간 기다리셔야 해요.

바로 픽업하시려면 전화로 먼저 주문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제가 갔을 때는 앞에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바로 만들어 주셔서 별로 기다리지 않았어요.

그럼 햄버거와 감튀를 갖고 즐겁게 퇴근해 봅니다.

 

그럼 먼저 햄버거부터 개봉해 볼게요!

종이박스로 포장이 되어있어서 포장할 때 습기가 차거나 하는 걱정은 안 해도 돼요.

 

그리고 상자를 열면!!!

쿠킹호일에 쌓여져 있는 제 소중한 수제버거가 등장

 

수제버거다 보니 역시 프랜차이즈 버거보다는 퀄리티가 좋았어요!

특히 기다리면서부터 향으로 유혹하던 패티가 맛있었고, 소스가 그 맛을 더 훌륭하게 해줬어요.

개인적으로 버거에 그래도 야채가 들어있는 걸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먹다 보니 아쉬운 버거.. 뭔가 모자란듯하지만 2개는 많겠지 싶었어요

그리고 감튀!

감자튀김 역시 주문 즉시 다시 한번 튀겨주시고 소금? 추후? 도 바로 뿌려주셔서 좋았어요.

가끔 프랜차이즈에서 시켜 먹으면 너무 짜거나.. 눅눅해서 아쉬웠는데 .. 맥주 안주로 좋았답니다 ㅎㅎ

아현역 근처지만 약간 골목으로 들어가야 위치해 있어서 많은 분들이 모를 거 같아 아쉬웠어요.

대로에 있었다면 손님이 더 많았을텐데 ㅠㅠ

아현역 근처에서 햄버거를 먹고 싶은 분들은 이지버거 꼭 방문해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