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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전국맛집유랑기

성수 뚝섬역 카페 '피카워크샵' 후기

by E'PAGE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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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뚝섬역 카페 '피카워크샵'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뚝섬역 근처에 있는 '피카 워크샵'이라는 카페입니다.

커피 맛이 좋다고 이미 소문을 익히 들었고 다른 분들이 테이크아웃으로 사 주신 커피를 몇 번 마셔본 적이 있었어요

카페 입구에 있는 입간판이 카페에 모던함을 더해 주는 느낌입니다.

피카 워크샵이라는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항상 갈 때마다

몇 명의 고객분들이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업무를 하는 모습을 보곤 했어요.

내부 테이블도 잠깐 여유롭게 쉬면서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요.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할 생각으로 방문하실 분들은 조금 불편하시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피카 워크샵의 메뉴판입니다.

take out을 할 경우엔 할인도 해 주고 있었고 원두도 직접 골라서 먹을 수 있답니다.

항상 갈 때마다 원두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산미가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항상 고소한 맛을 선택해서 먹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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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피카 워크샵에서는 원두와 커피백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백이라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대부분 드립 백 형태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다른 차들처럼 우려먹을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더라고요.

아직 먹어 보지는 못해서 그 맛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조만간 꼭 먹어 보려고 해요

카페 한편에는 피카 워크샵에서 취급하고 있는 원두로 내린 커피 무료 시음해 볼 수 있어요.

주문하기 전에 한 모금씩 마셔 보면 조금도 본인의 취향에 맞는 원두로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답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지난번에 한번 달달한 커피를 아이스로 주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동일하게 종이컵에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테이크아웃 컵과 잡지가 톤이 비슷해서 그런지 갑자기 분위기가 있어 지네요ㅎㅎ

점심 먹고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에 한번 들려서 커피를 먹거나 회의 도중에 잠깐 숨을 돌리 러 오기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아담한 공간이지만 카페가 주는 느낌이 좋아서 여유롭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저희가 간 날은 큰 댕댕이가 한 마리 있어서 시선이 자꾸 뺏겼어요.

가까이 가 보지는 못하고 멀리서 줌에서 한 장 찍어 봤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성수동에 있는 그 명성만큼 다양한 느낌의 카페들이 많지만 피카워크샵의 분위기도 있다고 생각을 해요.

역에서 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서 찾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한번 와 보기 좋은 카페인이 근처에 들릴 일이 있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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