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서구에 위치한 맛집 두 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목동에 위치한 라무진과 까치산역에 광선집입니다.
1. 라무진
라무진은 이미 체인점이 많아 잘 알고 계실 텐데요, 바로 양고기 전문점입니다.
양고기를 양 꼬치로 먼저 접한 탓에 선입견이 있었는데 양고기는 맛있는 거였어요.
일단 도착하면 밑반찬과 소스를 먼저 세팅해 주세요
저희는 양갈비를 주문했어요
1인분 27,000원입니다.
영롱한 양갈비의 자태.. 하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릴 바깥에는 양파, 대파, 버섯, 방울토마토 등 야채를 같이 구워요.
역시 라무진의 장점은 직접 고기를 구워주신다는 거예요.
양고기는 왜인지 더 굽기 어렵다라고요.
자주 안 먹어서 그런가🤭
전문가분들이 구워주셔서 그런가 육즙이 살아있고 그야말로 꿀맛이었어요.
부족한 야채들은 말씀드리면 더 구워주십니다.
고기만큼 맛있는 게 학계의 정설🤣
사진에는 없지만 사이드로 마늘밥도 하나 먹었어요.
사이드라고는 하지만 당연히 시키는 메뉴입니다.
안 시키는 테이블을 못봄ㅋㅋㅋㅋ
하이볼 한 잔만 해야지 했는데 멈출 수가 없는 자리였어요.
다른 지역 라무진도 가려고 검색해 봤는데 불친절하다는 글이 종종 보여서..
앞으로 라무진은 목동점으로 정착했습니다.
글 쓰다 보니 또 가고 싶네요😆
2. 광선집
광선집은 까치산역 근처에 있는 돼지 특수부위 고기 맛집으로 생긴 지 1년이 안된 거로 기억하는데
가끔 저녁에 지날 때면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에요.
공사 때부터 인테리어가 남다른 게 눈길이 갔었어요.
제 시선을 사로잡은 이 샹들리에😍
고기는 꼬들살과 뽈살이 있고 각각 소금구이와 양념구이가 메뉴로 있어요.
금액은 1인분 14,000원입니다.
직원분께서 양념이 더 인기 있다고 하셨는데 대쪽같이 소금구이 시킨 사람들..
먼저 밑반찬이 세트로 세팅이 됩니다.
순두부가 나오는 게 아주 제 취향이었습니다👍
순두부가 사진만 봐도 고소한 게 느껴지시죠~?
집에서도 이렇게 해먹어야지 싶었어요.
고기는 구워져 나와서 약불에 온도 유지시키면서 바로 먹으면 돼요.
고기 먹으러 가면 구울 때 냄새가 몸에 배는 게 조금 싫었는데 여기는 그런 걱정이 조금 줄었어요.
꼬들꼬들한 게 보이는 삼겹살하고 또 다른 맛이더라고요
오히려 제 취향이었습니다.
청하도 한잔 같이 하니 크으으
스트레스가 날아갑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하면 주먹밥도 서비스로 받을 수 있어서 또 당장 했죠!
이런 건 지나칠 수 없어!!
까치산역 근처에도 은근 맛집들이 많던데 갈 때마다 사진을 잘 찍어둘 걸 그랬어요.
앞으로는 사진을 잘 찍어놨다가 다른 곳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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