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카페 추천 후기-헤이더그린,라니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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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서구에 위치한 카페 2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역시 블로그를 할 줄 몰라서 사진을 대충 찍었던 게 후회가 되네요.. 그래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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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이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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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더그린은 김포공항 근처에 위치한 카페에요.

좁은 골목길로 계속 들어가서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였답니다.

김포공항 근처에 이렇게 큰 카페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어요.

특히 헤이더그린은 애견 동반 카페라는 점에서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비록 강아지는 키우고 있지 않지만 가서 뛰어노는 것을 구경하다 보면 힐링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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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꽤 넓은 규모의 애견 운동장이 있어서 밤에도 여러 마리의 강아지가 뛰어놀고 있었어요.

강서구에 살고 있다면 가족단위로 애완견과 함께 나와서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다들 낮에 와서 사진을 많이 찍었던데

저희는 어쩌다 저녁에 가게 돼서 야경을 보여 드리게 됐어요.

오히려 야경이 더 좋아 보이는 건 제 기분 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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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때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도 여러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탁 트인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기 참 좋답니다.

더 추워지면 밖에서 커피 마시기 추울 테니 그전에 꼭 가 보셨으면 해요.

특히 디저트도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군고구마도 팔고 있어서 다 먹어 보고 싶었답니다. 꾹 참고 케이크만 하나같이 먹었어요.​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꼭 낮에 가서 아내는 강아지들과 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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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니네

 

라니네는 까치산역 근처는 아니지만 그 근방에 있는 신정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카페에요.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랍니다.

최대 세 팀 정도 받을 수 있는 규모의 작은 카페지만 이곳에서 팔고 있는 케이크만큼은 저의 최애 메뉴랍니다.

일단 딸기 케이크가 생크림과 초코 케이크 둘 다 있다는 게 너무 마음에 들었고

당근 케이크를 포함한 쿠키 류도 팔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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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아메리카노가 2500원 정도로 저렴해서 커피랑 같이 먹으면 만원 이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이에요.

둘이 가서 라지 사이즈 아메리카노와 케이크 하나를 먹으면 12000원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자주 가게 돼요.

저는 항상 방문해서 주문을 했었는데 계속 배달의민족 알람이 울리는 거 보면 이 동네 근처에서는 이미 맛집인가 봅니다.

케이크 솔드아웃 되기 전에 미리미리 주문하셔서 한 번씩 꼭 드셔 보세요!

케이크는 홀케이크도 미리 주문하면 가능하고 레터링도 적어 주셔서 생일날 주문하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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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에도 아기자기하고 조용한 카페들이 많던데 아직 많은 곳에 가 보진 못했어요.

차차 기회가 되면 한국에 가 보려고 해요 그때마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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