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시 에어비앤비 리틀포레스트 숙소 1층 카페 <쁠랑뜨> 후기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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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한번 제주도 제주시에서 에어비앤비로 경험한 숙소를 포스팅하여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그때 1층에 카페가 위치해 있어 없다고 잠깐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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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 [CHAPTER 2/이세상모든리뷰] - 제주도 제주시 에어비앤비 <리틀포레스트> 숙소 후기

 

 

오늘! 바로 그 카페에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해요.

리틀포레스트 숙소 1층 카페라고 소개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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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름은 쁠랑뜨입니다.

저희는 숙소 예약 시 반에 브런치 메뉴 할인 쿠폰이 있어서 그걸 쓸 겸 아침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쿠폰 2장을 주셨는데 다음 날이 휴일이어서 아쉽게도 한 장밖에 쓰지 못했답니다.

저희는 그릴 샌드위치 수프 세트를 주문했어요.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아마 수프를 아메리카노로 변경하고 아메리카노 1잔을 추가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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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주도를 갔을 때는 여름이 없다 보니 수박주스 같은 시즌 음료도 팔고 있었어요.

이미 겨울이 다가온 지금 또 어떤 스페셜 메뉴를 팔고 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저희는 사진에 보이는 둥근 테이블에 자리 잡았어요.

인테리어가 화려하진 않지만 어딘가 포근하고 편안한 기분이 들었어요.

 

단체 손님도 이용 가능할 만큼 큰 좌석도 준비되어 있어요.

그때는 자세히 못 봤는데 전등이 제 취향이네요 😊

한쪽 벽면에는 아기자기한 장식품들이 눈에 띄었어요.

화려하거나 초록 초록한 식물들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아, 그리고 보니 벽면에 붙어있던 냉장실? 냉동실?에 클렌즈쥬스가 들어 있었어요.

제주도에서 클렌즈 주스라니.. 뭔가 힐링을 하러 오신 분들이라면 커피 말고 이런 메뉴도 괜찮을 거 같았어요.

하지만 제 소울은 커피로 힐링 되니 저희 메뉴를 기다려 봅니다.

 

짠, 드디어 저희가 시킨 커피와 샌드위치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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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에 들어있는 메뉴들이 신선했고 바질이 너무 맛있었어요.

저걸 바질 스프레드라고 하나요?

직접 만드시는 건지 구입하셔서 쓰시는 건지 궁금했어요..

구입하셔서 쓰시는 거면 공유 받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아침 일찍 가벼운 차림으로 내려와 빗소리를 들으며 초록 초록한 풍경을 볼 수 있고

입안 가득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다니..

이게 바로 행복이고 힐링이 아닐까 싶어요.

올해 너무 바쁜 회사 생활로 이런 여유롭고 조용한 시간을 갖지 못했었는데 마음이 위로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맛있었으니까 한 장 더 ㅎㅎ

사실 혼자 다 먹을 수 있었는데 다음 일정을 위해 반쪽만 먹어보았어요.

맛있는 걸 많이 먹는 것도 좋지만 다양하게 먹는 걸 더 좋아하기 때문에

제주도에 온 이상 시간과 배를 아껴 이것저것 경험해야죠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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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여행 갈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특히 숙소와 카페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리틀포레스트' 숙소도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하시고 1층에 있는 쁠랑뜨 카페도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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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고 싶어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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