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 환경의날 기념 친환경 편집숍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오늘은 환경의 날 기념으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친환경 편집숍을 다녀온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를 보니 환경의날을 맞이하여 여러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요즘 친환경 제품에 관심이 많은데 무역센터점에서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한다는 소식이 있어

직접 제품들을 구경하러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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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푸드 코너 한편에 있는 위마켓에서 열리고 있었어요.

여러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에서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브랜드마다 특징이 확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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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제 기억에 남는 세 브랜드를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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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WP

I WAS PLASTC의 줄임말이라고 하던데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원사로 가방을 만드는 브랜드라고 소개해 주셨어요.

저는 친환경이나 에코와 관련된 가방이면 베이지색 코튼으로 만든 에코 백일 거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처음엔 친환경 제품인지 모를 정도로 다양한 색의 가방이 있었어요.

친환경제품인데 네온 색이라니(??!!!)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조합이었어요 ㅎㅎ

제가 여름만 되면 네온 색에 꽂히는 건 어떻게 알고 귀신같이 이런 가방이..🤭🤭🤭

가격도 저렴해서 썸머백으로 쓸려고 하나 구입했어요👌

인터넷에서 아무 가방이나 사도 이 가격인데, 친환경 제품이라니 뭔가 환경에도 좋은 일을 한 느낌입니다.

뽀글이 가방도 귀여워 보이던데, 오늘 너무 더워서..🥵🥵 나중에.. 나중에 구경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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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꼬말핫

그리고 그 맞은편에 있던 꼬말핫이라는 브랜드예요.

핸드메이드 소품, 가방, 의류 등이 다양하게 있었어요.

여름 인테리어로는 저런 소품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느낌 나지 않나요?ㅎㅎ

특히 제가 관심이 있던 제품은 바로 가방이에요.

IWP에 이어 또 가방.. 알고 보니 제가 가방 덕후였나봅니다...🤣🤣

특히 하단의 패턴들이 가방마다 모두 달라 유니크해 보였어요.

가격은 3-4만 원대로 구성되어 있고요.

요즘 트와이스 신곡 컨셉덕에 잊고 있던 에스닉의 매력에 빠져서 그런가..

자꾸 이런 제품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러그 같은 제품도 있었던 거 같은데 소품 몇 개 사 와서 집에 인테리어 하면 바로 우리 집이 발리가 될 듯 합니다.

아쉽게도 못 샀지만 너무 갖고 싶네요 흑흑... 갖고싶다 너란 소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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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코스토어

그리고 그 옆에 위치하고 있는 에코스토어 라는 세제 브랜드입니다.

제가 친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게 의류나 그릇을 씻는 세제는 안전한 성분으로 만든 걸 쓰고 싶어서 찾았던 게 시초이기 때문에 여러 제품에 관심이 갔어요.

세제뿐만 아니라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 상품도 같이 준비되어 있어요.

테스터 써봤는데 향도 너무 좋았어요.

성분이 좋으니 환경에도 좋고 나한테도 좋겠죠?

마침 세탁세제들을 사야 하는데 외근 간 김에 구경 간 터라 차마 들고 갈 용기가 없었어요.

그리고 집에서 쓰고 계신 용기를 갖고 가면 원하는 용량만큼 덜어서 구입도 가능하다고 해요.

인터넷으로만 봤지 실제로는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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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가격이 원래 가격보다 엄청 싸던데 팝업 없어지기 전에 퇴근하고 다시 갈까 봐요. 🤔🤔

이런 기회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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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친환경 편집숍 팝업은 6월 11일(목)까지 열린다고 해요.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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