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빵순이 겸 떡수니라 하루에 한 끼는 꼭 먹고 있어요.
베이커리 빵도 맛있지만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먹는 빵도 얼마나 맛있게유~?
01. 명동 카페 케이코쇼텐_미스터피넛토스트
명동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는 빈티지한 매력이 있는 카페,
케이코 쇼텐
인테리어가 아주 감각적이죠?
그곳에서 먹은 미스터 피넛 토스트랍니다.
땅콩버터와 안에 발라져 있는 사과잼이 잘 어울렸어요.
케이터링도 너무 귀여워요
02. 서순라길 카페 타이거타이거_티라미수
점심시간,
산책하다가 발 닿는 곳에 위치해있던 타이거타이거 카페를 갔어요
카페 전체가 꽃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예쁜 공간이랍니다🌼🌻
위층에 루프탑도 있어요! 날씨가 좋은 날은 다시 한번 가고 싶어요
그곳에서 먹은 티라미수예요.
비싼 감이 있었지만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는 게 역시 그만한 이유가 있었어요.
티라미수는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03. 대학로 하이제씨_마카롱
마카롱을 먹고 싶을 때마다 가는 카페예요.
모든 맛을 먹어본 건 비밀🤫🤫
저는 그중에서도 인절미와 흑임자맛을 제일 좋아해요
인절미맛은 콩고물과 마카롱의 필링이 너무 찰떡궁합이에요.
저희의 1 픽이고 매진도 빨리 돼서 오픈에 맞춰서 빨리 가야 해요.
흑임자맛은 제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맛인데 적당히 달달한 맛에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마카롱이랍니다.
2개도 너끈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죠.
04. 성수동 어니언(onion)
어니언은 빵수니라면 한 번쯤은 들려야 할 곳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곳이에요.
저도 근처 미팅을 갔다가 이때다! 싶어서 방문을 했었습니다
같이 갔던 직장동료분과 빵을 털어보았어요(?)
이왕 온 김에 아메리카노와 함께 간단히 맛볼까? 하고 고른 게 너무 많네요.
2명이 이 정도는 먹어줘야 빵수니 아닙니까!!
서울에 있는 더 많은 빵지 순례를 다니고 싶네요.
코로나 19 빨리 사라졌으면.. 빵수니 빵집 가고 싶어 마음이 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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