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 텀블러 나와라 뚝딱! 럭키백 언박싱 후기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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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년 만에 판매를 한 커피빈 럭키백 언박싱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스타벅스 럭키박스에 익숙해져서 럭키백이라는 단어가 약간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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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컵과 텀블러 덕후였지만 모든 과거를 청산하고 럭키백도 살 생각도 없었는데,

퇴근길 우연히 들린 커피빈에서 다 솔드아웃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이유 모를 도전정신이 생기더라고요,

결국은 광화문에 있는 매장에서 마지막 럭키백을 구입 성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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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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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39,800원으로 스타벅스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기에,

텀블러 하나랑 음료 쿠폰 가격만 해도 남는 장사라며 위안을 삼으며 오픈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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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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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럭키백이 언럭키백이 아닐까 갑자기 겁이 나기 시작했어요

다른 MD보다 컵이랑 텀블러가 많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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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텀블러예요.

저는 머그 1개, 리유저블컵 1개, 텀블러 1개. 총 3개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하나만 더 컵이 들어있었으면 좋았으련만 리유저블 컵홀더도 귀엽고

무엇보다 민트 아령텀블러라니!! 나름 만족스러운 구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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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MD

저는 소풍커피가 마음에 들었어요.

집에서도 드립 커피를 내려먹곤 하는데 그런 저에게 딱 맞는 구성인듯싶네요.

나머지 커피음료는 회사에서 먹어야겠어요.

내일의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결정 ㅎㅎ

그리고 뜻밖에 알게 된 사실. 커피빈에서 치즈 고구마칩이 나온다는 점

무슨 맛인지 궁금하네요. 이것도 내일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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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음료 쿠폰!

저는 1+1쿠폰 2장이랑 일반 쿠폰 2장이 들어있었어요.

3장이 추가로 더 들어있는 구성도 있다고 하는데 아쉽지만 저는 아닌 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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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60% 만족스러운 구성이었지만, 마지막 럭키백을 샀고 민트 텀블러를 얻었으니 즐거운 경험했다고 생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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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집에 텀블러가 쌓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