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뚝섬 신상 베이커리 소금빵 맛집 '르셀(Le Sel)' 후기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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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뚝섬역 근처에 새로 생긴 신상 베이커리 맛집 르셀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해요.

LE SEL을 뭐라 읽나 했더니 르셀이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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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역 3,4번 출구 라인쪽에는 파리바게트 하나 말고는 사실 그렇다 할 빵집이 없고..

그나마 하나 골목에 하나 있는 한나베이커리가 얼마 전에 공사를 하더라고요....?

르셀이 생긴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유튜버가 운영하는 빵집이라고 해요.

또 그냥 지나칠 수 없으니 방문해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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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메뉴도 주문이 가능하다는 거 먼저 알려드리고!

어여 빵부터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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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셀은 소금빵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가장 기본 소금빵이 눈에 띄었습니다

기본 소금빵 외에도 여러 가지 맛의 소금빵이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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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서산감태를 이용한 소금빵도 있답니다.

이미 재료들만 들어도 건강한 기분.

 

언제나 실패가 없다는 앙버터와 식빵 종류도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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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쪽에는 쿠키나 구움과자 들도 준비가 되어있어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쿠키들도 있고 익숙한 스콘들도 눈에 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휘낭시에도 등장 ㅎㅎ

원래 기본을 좋아하는데 초코휘낭시에의 존재감이 엄청났습니다.

 

아무래도 맛집으로 소문이 나다 보니 선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선물 박스도 준비가 되어있어요.

저도 나중에 선물할 일이 있으면 한번 이용해 보려고요

샌드위치들도 준비가 되어있어요.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성수+빵+요즘 물가 .. 생각하면 그러려니 하는 가격입니다.

빵은 소금빵일까요?

아직 소금빵으로 만든 샌드위치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궁금.

 

가장 기본템인 소금빵을 샀어요!

혹시나 구입 후 나중에 먹는 분들을 위한 소금빵 맛있게 먹는 방법도 봉지 뒷면에 적혀있어요.

밀봉 후 한 달까지 냉동 보관 가능하다니.. 이건 곧 맘 놓고 대량 구매해도 된다는 말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았던 건 소금빵을 원하는 조각 수로 커팅 해준다는 거예요.

소금빵이 맛있긴 한데 아무래도 부피가 커서 입으로 잘라먹다 보면

버터기름이 입가에 묻기도 하고 빵가루가 가득 떨어지곤 했는데

그런 게 없으니 한 조각씩 먹기가 좋았어요.

사진으론 잘 안 담기는데 제가 먹어본 다른 몇 군데의 소금빵보다 안에 버터가 많이 들어있었어요.

눈으로도 보일 정도여서 그런지 먹을 때 버터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결론은 맛있다. 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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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이후 앙버터 소금빵도 먹었는데.. 사진을 남길 겨를도 없이 먹어서 후기를 남길 수가 없네요.

물론 그것도 맛있었지만 이미 빵 자체에 버터가 많아서 제 입맛에는 앙버터 보다 기본 소금빵이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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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샌드위치랑 커피 종류도 도전해 보고 싶은데..

매진되기 전에 가봐야겠어요